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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늦가을부터 시작한 감기가 더 심해져서
아침에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감기몸살에 과로가 겹쳤다고 무조건 쉬어라 하네요.
그래도 여건이 허락치 않아서 종일 바빴네요.
고추 꼭지 따다가 허리가 아파서 마실 나왔지요.
하루 해가 너무 짧네요.
좀 길면 더 많은 일을 할수 있을것 같은데~~~
아쉽지만 할수 없죠.
작은 도치님의 걱정에 한결 수월 합니다.
외국에 저희제품 많이 나갔답니다.
주로 이곳 친지분들이 주문하셔서
외국으로 보내시더군요.
이곳으로 주문 들어오면 바로 보내 드리고.
빠른 국제화물 우편으로 보내면 미국은 4일 걸리더군요.
가격은 빠른 국제화물이 10키로 약 십만원 정도 듭니다.
지리산쪽으로 오시는 걸음 있으시면
둘러 보고 가세요....
이틀전에 전화 주시면 농원 사정을 알수 있지요.
오늘 저녁부터 며칠간 일기가 고르지 못하다고 하네요.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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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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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