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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백양님도 오셨다니
아고 왜 못보았을꼬~
근데 날 모른체 하고 갔을리는 없는데...
사랑노래쌤님^^*
인상이 참 좋으시다고 옆지기 칭찬이 자자~~~
질투 하려다 말았답니다.(농담이구요)ㅎㅎㅎ
먼길 비행기타고오신 덕분에
옆지기 항상 궁금했는데
소원 풀었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궁금했던 분 다 만났다고 어떻게나 자랑하는지
사랑쌤님.명임님,은백양님,미룡부군......
대신 전해 들은 생생한 소식에
눈 감고도 사랑노래쌤님 모습 그릴수 있답니다.
비행기타고 또 내려가셔서
잊지 않고 글까지 올려주신 성의에 비하면
제가 부끄러워 지네요.
뭐~~~ 저도
종일 쫒아 다녔답니다.
제가 안가면 쳐들어 오시겠다고 하니~~~
저는 방 깨끗이 청소 해놓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방학 얼마 남지 않았지요.
그동안 꼬맹이들과 열심히 수업 하셨으니
방학 동안 몸 보신 하시고
푹~~~~ 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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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닭이 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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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