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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구름님이 응원해 준 덕분에
온 몸에 기를 모아 잘 버티고 있답니다.
고추장 작업 무사히 마쳤답니다.
내일 독안에 넣으면 되지요.
고추장이 작년에 한것 보다 훨씬~~~ 맛 나네요.
푹 삭아서 일년쯤 지나면 더 맛나겠지요.
엿기름 삭힌다고 모두 모두 수고 했답니다.
찹살과 엿기름이 가마솥에 눌지 않도록.
노 젓듯이 친구들이 저었답니다.
덕분에 고추장 멋지게 되었지요.
오늘은 무엇 하며 지냈나요.
여기에 날아 온다고 기운 다 뺀것은 아닌지
오신 김에 음악감상 하고 가셨나요.
내일은 즐거운 성탄절~~~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것이라는 소식에
아이들 즐거워 하겠네요.
가족들과 오붓한 나들이 해 보세요.
좋은 꿈 많이 꾸고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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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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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