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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아님^^*
안녕하세요
어제 보내주신 문자 반갑게 받았습니다.
오후에 비와 함께 요란스러운 천둥, 번개
덕분에 컴퓨터 켜지도 못하고
오늘에야 주문과 글을 읽고 있답니다.
비 많이 내렸죠
이곳에는 엄청 내리던 비가 이제 그쳤답니다.
강에 풀 하나 보이지 않고 넘실넘실
누런 황토물이 겁이 나게 흘러갑니다.
주문하신 상품들은~~~
오늘(11일)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겠습니다.
내일(12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받으시면 냉장고에,,,
장마가 끝이 보인다고 하니
며칠만 잘 견디면 반짝 햇볕과 지낼 수 있겠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월요일 되세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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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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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했는데 잘못된 주문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