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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계수님^^*
안녕하세요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이곳은 아침부터 총동창회 행사로
마을전체가 술렁이고 있답니다.
체육대회와 밤에는 불꽃놀이도 한답니다.
오래간만에 젊은 청년들 모습에
마을이 알록달록 한 참 젊어진 것 같답니다.
비가 내리지 않아서 많이 감사하네요
된장 잘 받으셨군요
신뢰를 보내주셔서 행복합니다.
처음 가진 마음 그대로
다시 한번 가슴속 깊이 새겨봅니다.
연일 계속 내린 비에
풀들이 신 나게 자란 탓에 밀림이 된 것 같네요
옆 지기는 아침부터 풀을 베고 있답니다.
풀 베는 기계 소리와,,,
베어진 풀 냄새와 맴맴 우는 매미 소리가
뜨거운 햇살 속에 잘 어울립니다.
날이 상당히 덥네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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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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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솔뫼 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