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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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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화 |
제목 : |
미숫가루 떨어졌어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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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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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앞엔 장사없다..라는 말이 새삼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그리덥다던 여름도
이젠 무릎을 끓고 말았네요.
하늘도 파랗고
바람도 시원하고
고추잠자리가 날아다니고...
아! 그리고..
요즘 코스모스가 너울너울 피었던데
가을의 코스모스가 아닌
한 여름에도 많이 피어났더군요..
꽃들도 세월처럼 변해가나요?ㅎㅎㅎ
안녕하시죠??
맛있는 미숫가루 다 먹었어요..
여름내 아침을 든든하게
만들어줬는데 빨리 주문해야 하는데
왜이리 바쁜지요..
주문했으니..보내주세요..
여름 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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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된장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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