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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언니^^*
늘 건강하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셨죠
저희도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쁘게 지내신다니 제일 반가운 소식입니다.
어제 귀가 간질간질~~~
언니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서 그런가 봅니다.
울 옆 지기는 풀 베고 나무하고,
저는 은영이랑 이불빨래랑, 집안 대청소하고,
그러다 보니 명절 연휴가 저물었답니다.
하늘이 맑고 곱죠
햇볕이 아까워서 모셔두고 싶답니다.
잠자리 한 마리가 사무실에 들어왔다가
놀랐는지 바로 문을 찾아서 원을 그립니다.
언니~~~
가을 행복한 글 많이 지으시고
날마다 좋은 일들 많이 만드시고
그리고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세요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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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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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