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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메님,예전엔
언제나 아줌마들을 "아지메" 하고 불렀습니다.
가까이 계셨다면, "아지메"하고
두부랑,콩비지 한덩이를 챙겨서
갖다 드렸을텐데......
안해는, 덕분에 큰탈없이 깊은잠에
빠져 있습니다.
이젠 며칠동안 잠에취해 있을지 모릅니다.
부지런히 나무를해서 따끈한방에서
푹~~~쉬도록,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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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작업 무사히 마치고
찹쌀고추장 까지 다 만드셨다니 안심 입니다.
몸살 나셨다는 이야기에 마음 조리고
손님들과 맛있는 손두부랑 오리한방백숙에
먹고싶고 달려가고 싶은 마음 애서 누르며
눈으로만 손두부 그렸답니다.
국산콩으로 만든 손두부
여기서는 도저히 맛 볼수 없는 어릴적 할머님댁에서
그것도 명절에나 먹어 볼수 있던 귀한 음식.
솔뫼농원의 인심 알만 하네요.
손님한분한분께 정성스런 편지랑 시골향을느낄수 있는
먹거리를 항상 챙겨 주시는 것만 봐도 알수 있는데~~~
모든 분들이 솔뫼농원을 잊지 못하고
찾아 드시는 걸 보면 알수 있지요.
나 부터도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한번씩 나지요.
이제 큰일마쳤으니
푹 쉬시고 여행도 다니시면서 휴식을 가지세요.
아프시면 안됩니다.
부산에서 부산아지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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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청국장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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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이 난분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