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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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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 |
제목 : |
아참, 고구마도...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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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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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게 쪄 먹었습니다. *^^*..
울 큰놈은 먹성이 좋아 암거나 잘 먹지만
입성 까다로운 둘째놈... 은 왠일인쥐~
떡이랑 감자찐거렁 고구마 찐거랑~ 그렁거 무척
좋아합니다~
보내주신 고구마를 쪄 놓으니
둘째놈이 형 못지않게 커다란거 두개를 한꺼번에
훌쩍 먹어치웁니다~
마른논에 물 들어가는것하고
자식입에 먹는것 들어가는거하고.. 그리고 또 하나는
뭐 였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애들하고 싸우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세상는 먹기위해 사는것이 맞는가 봅니다~ ㅎㅎㅎㅎ...
늘 행복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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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참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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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는 된장맛~~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