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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님^^*
우와~~~
오래간만이네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햇양파는 밭에서 잘 여물어 가고 있답니다.
잎이 햇볕에 지쳤는지~~~
논에서 옆으로 누운 것을 보니
세상 구경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6월 중순쯤에
양파 수확을 하면 보내드릴게요
핸드폰 번호 예전 그대로 맞죠
양파 보낼 때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고
작년처럼 2자루 보낼게요
저번 주에는 한이네 다녀왔답니다.
매번 우리 집에만 왔는데~~~
한이 엄마 퇴직하고 잘 적응을 하는지 보러 갔더니
감기로 콜록콜록 고생하면서도
알콩달콩 깨를 볶으면서 지내고 있더군요
보기 좋아서 마음이 행복했답니다.
치자꽃님^^
여름이 시작되었네요
지치지 마시고 뜨거운 햇볕을 친구삼아
매일매일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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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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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