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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맘님^^*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지내고 계시죠
오늘~~~
부산에서 손님이 오셔서 즐겁게 지냈답니다.
엄마도 함께 오셔서 저녁 먹고
하룻밤 주무시고 가신답니다.
혼자서 친정엄마랑 함께해서 미안하네요
대신 소윤맘 몫까지 행복한 시간 보낼게요
엄마는 오후 내내 집 주변에서
고사리랑 취나물을 채취했답니다.
부드러운 쑥도 꺾었답니다.
쑥 차 끓여 드신다네요. 부럽죠 ㅎㅎ
막장으로 쌈 싸드시면서
올여름 더위 타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오랜만에 소윤맘의
정이 뚝뚝 묻어나는 글을 읽으면서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자주 오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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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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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잘~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