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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진영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숲이 우거져서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뻐꾸기가 목이 쉬도록 울고 있네요
뭔가 불만이 있는지 하늘을 뱅뱅 돌기도 합니다.
시원한 바람 한 줄기에 행복해집니다.
전화 주셨는데 받지를 못했네요
보내주신 문자는 잘 읽었습니다.
어제 온종일 장독간에서 일했답니다.
고추장 2단지 비우고,
된장을 6단지 비워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답니다.
당분간 비가 와도 걱정이 없을 것 같네요
주문하신 상품들은~~~
월요일(11일) 정성껏 포장해서 보낼게요
화요일(12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영님이 보내는 것이라고
잘 적어서 설명서 함께 넣어서 보내겠습니다.
가족분들과 나들이도 하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주말 오후 보내세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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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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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