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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요즘 날씨 상당히 춥죠
오늘은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눈송이가 팝콘크기만 하네요
주변의 자연이 모두 하얀 옷을 입고
뾰족한 곳에는 모두 고깔모자를 쓰고 있답니다.
이곳 서상은 특히 눈이 많은 지역이라
도로에 차가 전혀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눈이 그쳐야 제설차가 제설해 줄 텐데 걱정이네요
택배차도 이곳으로 못 오고 되돌아간다는 연락...
저희 차도 도로를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택배를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주문하신 상품들은~~~
토요일(22일)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겠습니다.
월요일(24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품 받으시면 청국장은 냉동실에 넣어두시고
잡곡은 서늘한 곳에 두고 드시면 됩니다.
주문서에 요청하신 것
잊지 않고 다음에 문자로 알려드릴게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좀 전에 메일을 보냈으니 확인 바라며
요즘 메일 바로 보내기가 잘 안 되네요
새하얀 세상이 보기는 좋지만
일상생활에는 상당히 불편하네요
내일은 활짝 웃는 하늘을 보고 싶습니다.
가족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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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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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