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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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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아줌마 |
제목 : |
청국장 잘 받았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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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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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청국장 잘 받았습니다. 입금을 했는데 확인 하셨는지요. 정성을 다해서 포장하신것을 보니 안해님 성격이 꼼꼼 하신가 봅니다.
택배를 받으면 대충대충 물건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어제 정성껏 포장한 물건을 받아보고는 생각을 달리 하기로 했답니다.
진실이 담겨 있는 안부의 편지 한통과 시골향수를 부르는 고구마를 보고 참 감사 했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정이 남아 있는 것을 느끼며 손수농사 지은것 먹으면서 안해님 손길 하나하나 기억하겠습니다.
또 다른것 필요하면 연락드리고 여러 친우들께 많은 선전과 자랑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p.s. 청국장 너무 맛있어서 어제저녁에 한그릇 후딱 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오래간만에 맛있는 찌개 먹었다고 좋아하네요.
수다쟁이 박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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