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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노래 선생님^^*
휴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우리집은 땔감 했답니다.
경운기 가득 나무 해 왔지요.
아이들 친구 단비 어디서 데리고 왔나요.
제주도 처음 같을때 아이들 허전하다고
제주도 5일장에서 5,000원 주고 산 단비 이네요.
찌와와 반종인데~~~
어떻게나 이쁜지. 아이들 사랑을 독차지 했답니다.
이사 오면서 데리고 올수가 없어서
아는집에 선물로 주고 왔는데~~~~
정말 꼭 닮았네요.
고미 친구 삼아야 겠어요.
고미 지금 우유 한통 먹고 쉬~~~하고
집에서 선생님이 보내준 강아지 꿈 꾸고 있답니다.
내일 날 밝으면 뛰어 놀 생각 하는지
입가에 야릇한 미소가 번지네요.
단비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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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잘받았다는 인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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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이쁜 친구 데리고 왔시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