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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가 했는데 어느새 밖은 어두움이 가득합니다
오늘 은희가 친정에 왔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학교에 가느라 서울에 올라오지요
피아노 랫슨도 해야하구 겸사겸사 딸래미 얼굴을 볼수있으니 일석3조라고 해야하나 ㅎㅎ
랫슨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서 토종닭으로 백숙을 준비
했더니 넘 맛나게도 먹네요
에미 맘은 자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만 바라봐도
행복속에 풍덩 ^^*
은영이 엄니는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보내셨을텐데
너무 지 자랑만 한거나 아닌지 죄송하구만요
이밤도 옆지기님과 오붓하게 보내시면서
행복한 하루 마무리 하시라구 기도 드릴께요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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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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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리운날 한장의 편지를 띄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