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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노래쌤과 이야기 할때는
수리수리 마하수리란 주문 때문인지~~~
아라비아의 아릿따운 여인으로 보였는데~~~
지금은 참 이상하네요.
저 위에서 열심히 돌고 있는 여인.
어릴때 부잣집 친구집에 놀러 가면 언제나
거실 한켠에 서 있던
투명액체 속에서 뽀얀 안개를 맞으며
하얀 드레스를 입고 검정 턱시도 근사하게 차려입은
남자랑 손잡고 하루종일 뱅글뱅글
춤추며 돌아가는 여인~~~
그 여인으로 보이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분위기 탓인지...
수리수리 마하수리란 주문이 사라져서 그런가.
도통~~~~ 아리송 하네요.
아이들 돈까스 먹였나요.
목욕탕에서 목욕하면서 먹는 돈까스 환상적이네요.
아들넘 전화 왔더군요.
월요일부터 동계 훈련 들어 간다고 보고 하더군요.
많이 춥지는 말아야 할텐데~~~
매일 눈 치우는일 전쟁 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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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휘둥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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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휘둥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