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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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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5 |
제목 : |
그렇게까지나..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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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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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도 안녕하셨지요?
어제 잠깜 외출했다 돌아오니 고추장이랑 와있더군요.
정성껏 보내주신 편지도 잘 받았어요.
감사합니다..배송이 잘못되어서 신경 많이 쓰셨지요?
그렇게까지 안하셔도 되는데 오히려 이 동네 택배가 말썽르 부렸으니 제가 오히려 미안하던걸요.
마침 21일은 제 생일이기도 하답니다^^ 국간장으로 미역국 맛있게 끓여 잘 먹을께요..그게 정성에 답하는거 맞지요^^?
띠포리가 뭔가 하다가 아랫글 보고 알았어요.
청국장은 안끓여봤는데 된장이랑 1:2 비율로 하면 된다구요..띠포리 국물로 맛있게 해봐야겠어요.
이번에 자신이 붙으면 다들 불러놓고 솜씨를 뵈줘야지!
솔뫼안해님..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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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맛있게 끓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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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휘둥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