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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민주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풀렸죠
새벽에 잠깐 내린 비가 얼어서
우리 집 길은 빙판이 되어 있답니다.
조심조심 이상한 오리걸음을 걷다 보니
해님이 방긋 웃는 오전 10시가 넘어가니
빙판이 녹기 시작하네요
청국장 친정에도 나눠 드셨군요
맛있게 드셨다니 행복합니다.
내년 3월 말까지는 청국장이 생산되니
냉동실에 있는 것 다 드시고
또 주문하시면 바로 보내겠습니다.
가족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수요일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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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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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늦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