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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규 어머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보내주신 문자 반갑게 읽었습니다.
주문하신 상품들은~~~
오늘(16일) 정성껏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내일(17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이 거창 장날이라
물건 포장해서 택배차에 실어주고
우리 집 강아지 미용도 시켜야 해서
강아지를 데리고 거창 장으로 출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나간 장날은
활기가 넘치고 싱싱한 채소들이 보기 좋더군요
날씨가 빠르게 더워지네요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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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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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