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호박꽃님^^* 겨울밤 즐겨이 읽겠습니다.
조회 :  
1225
 
     호박꽃님^^*
잘 지내셨죠.
여기는 싸락눈이 아니고 펑펑 쏟아 집니다.
오늘~~~
옆지기랑 티렌즈 타고 함양으로 가면서
아무도 다니지 않은 도로를 드라이브한 기분 아시나요.

강물도 주위의 산들도 논과 밭들도~~~~
하얀 눈가루를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
길 주위에 심어져 있던 철쭉은 눈꽃을 피우며
우리부부께 슬쩍 윙크까지~~~

한적한 시골길을 천천히 달리면서 눈 구경한다는것
이것이 행복이지요.
그쵸!!! 호박꽃님^^*

보내주시는 귀한 선물
긴긴 겨울밤 즐겨이 읽겠습니다.
호박꽃님이 보내주신 사랑 가슴깊이 새기며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며 호박꽃님 그려 보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울 딸램이 호박꽃님 팬이랍니다. 꼭 보여 줄께요.)





 
 
 
 
  : 내일 보내겠습니다.
  : 잘받았읍니다
 
2205
반지영
우 편
01-22 오후
1262
솔뫼안해
  호박꽃님^^* 겨울밤 즐겨이 읽겠습니
01-22 오후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