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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 많이 받으셧습니까?
전번에 된장 고추장,청국장 받았는데
감사 편지 올리려고 했더니 홈피가 열어지지 않아서 못 올렸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잘 홈피기 열려서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구정 아래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바로 도착하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어제 낮에야 된장찌개 해 먹었답니다.
제사 음식에 질린 가족 들을 위해서 된장찌개를 끓였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우리 친정엄마가 담그던 촌 된장 맛이어서 반가움에 친정엄마가 보고싶어서 눈물이 났답니다.
계속 단골 하고 싶습니다.
같이 넣어주신 고구마도맛도 잊을수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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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맛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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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잘 잘 보내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