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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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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엄마 |
제목 : |
안녕하세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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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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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삼사일 만에 싹이 자라는 것이
정상적이라면
역시 이번에도 실패한 거였군요..
저는 오늘도 혹시나 하고
열심히 물을 주었었답니다 ㅋ
어쩌면 콩을 불려서 했던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콩을 불리지 말고 해봐야겠어요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힌트를 얻은것 같아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다연엄마 올림
다연 엄마^^*
가족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죠
우리 가족도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것을 보니
곧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의 꽃잎이
이번 비에 떨어질 것을 생각하니 아쉽네요
그동안 두부 만들어 드셨군요
우리도 두부 만들어서 잘 먹었답니다.
두부는 간수가 중요하더군요
많이 넣으면 단단하고 텁텁하고,
적게 넣으면 두부 형체가 형편이 없고,
처음은 힘들어도 자주 하다 보면
손에 익는 요령이 생긴답니다.
콩도 부드럽게 갈아서 맛있게 만드세요
참 그리고 콩을 갈 때
쌀이 들어가면 두부가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고
옛 친구가 일러줘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콩나물,,,
우리 집은 콩나물을 자주 길러 먹고 하는데
대두가 아닌 콩나물 콩이나.
까만 쥐눈이 콩으로 길러 먹어서
왜 싹이 나지 않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묵은 콩도 아니고,
동네 어르신이 직접 키우고 타작한 콩인데
대두로 콩나물 한 번 키워봐야겠습니다.
우리 집은 콩나물 키울 때
물에 불리지 않고
벌레 먹고 좋지 않은 콩은 골라내고
실한 콩을 물이 잘 빠지는 그릇에 넣고
위에 검은 천을 덮고 어두운 곳에 두고는
하루에 여러 번 물을 주었습니다.
삼사일 지나면 콩이 쑥쑥 자라더군요
물은 한 번 줄 때 흠뻑 충분히 주었습니다.
물을 너무 주지 않으면 말라버리고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고 하더군요
우리는 콩을 수북이 넣어서 키우곤 했어요
해답이 되지 않았죠
옆 지기도 이유를 알 수가 없다며 고개를 갸우뚱,
동네 어르신 만나면 한번 여쭤봐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저녁 식사 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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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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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이 더 필요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