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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숙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포장이 끝날 때 즈음에 전화를 주셨더군요
다음날 바로 필요하다고 해서
급히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다행히 늦지 않아서 마음이 놓였답니다.
어제 보냈으니 오늘 도착합니다.
받으면 늘 하시던 것처럼
냉장실에 넣어두고 드시면 됩니다.
파란 하늘 아래,
잠자리가 떼를 지어서 날아다니네요
빨랫줄에도 앉고 바위와 꽃 위에도 앉아서
멀리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심호흡 길게 하고,
가을 하늘 올려다보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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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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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