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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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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월요일날 보내드리겠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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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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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임님^^*
오늘 물건 발송하고온 옆지기가 봄을 타는지
맥주나 한잔할까~~~
쇠주를 한잔 먹을까~~~
근디,,, 난 술을 못 마시니 친구 해 줄수가 없더군요.
이럴때는 잠님이 계셔야 하는데.
들녘에는 농사철이 다가온 모양 입니다.
부지런한 농부들은 벌써 논 주위를 둘러보고 계시더군요.
울 옆지기 자극 받아서 봄 타는 모양입니다.
딸아이 졸업식에 참석하시고 흐뭇 하셨겠네요.
내일은 더 우아하게 해 가세요.
졸업식 마치고 맛있는 점심 드셔야죠.
울 따램이는 고3 에 올라 간답니다.
벌써 대학문제 걱정하는것 보면 안쓰럽더군요.
일본에서 손님 오시면 분주 하시겠네요.
저희 집 고추장을 선물 하신다니
이런 영광을 제가 가져도 될까요.
드시고 뿅~~ 가셔야 할텐데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ㅎㅎㅎ
내일이 금요일이고 다음이 토요일이니
월요일날 발송 하겠습니다.
발송하고 제가 메일 보내겠습니다.
토요일이 보름날이네요.
맛있는 오곡밥과 나물 드시고 부름 깨무시고~~~
일년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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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편지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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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갈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