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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석호^^*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리더니
단풍이 조금씩 물들어 가기 시작하네요
오늘 이곳은 동양화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개 낀 능선으로 산봉우리가 고개를 살포시 내밀고
작은 이름 모를 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노래를 합니다.
가끔 우리 가족만 볼 수 있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주문하신 된장과 국간장은~~~
새 주소를 받고 보내겠습니다.
문자(010-9585-7950)으로 새 주소 넣어주세요
가을이 익어가니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아지네요
가족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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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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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