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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님^^*
주문서를 읽어면서 사실 그 걱정 했답니다.
텔레뱅킹이 혜정님 속상하게 하면 어떻게하지~~~
오늘 입금 확인을하니
떠억하니 입금이 되어 있길레~~~
이제 텔레뱅킹 철들었구나 생각했답니다.
근디,,,,
혜정님 수고를 끼쳤군요.
넘 넘 수고 하셨구요, 감사 합니다.
(기업은행과 농협이 텔레뱅킹 잘안되는줄 이제야 알았네요.)
몇해전 옆지기가 심어준 자목련이
겨울에도 몇번씩 꽃을 피우더니
오늘 오전에 바라보니
또다시 꽃 몽우리를 맺었네요.
아무래도 자목련이 봄 바람 단단히 난 모양 입니다.
내일은 정월대보름 이네요.
달 구경 가시나요.
우리 집에서는 마당에만 나가면
둥그런 달이 내 가슴으로 내려 올것같이 가깝답니다.
내일은 보름달 바라보며
맑은 정화수 장독위에 얹어놓고 정갈한 마음으로
소박한 소원 한가지 빌려고 합니다.
매년 하는 일이지만
해마다 소박한 소원 한가지는 들어주더군요.
정월대보름 잘 보내시고
고추장,진간장,포도엑기스~~~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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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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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녀석들~~~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