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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제목 : 겨울에 딸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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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오늘 먹을것 없네요.
오곡밥도 나물도 하지 않았지요.
건우네로 쌩~~하니 달려가서 먹고올까.

겨울에 딸기를 먹을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네요.
하우스 하시는 농부들 덕분에~~~
딸기도 먹고 수박도 먹고 메론도 먹고
아이들 교과서에 계절별 과일 배울텐데
아이들 생각에는 쪼매 혼동이 있겠어요.

오늘 보름달이 뜨야 하는데
소원 빌 일이 있는데
은영이 데리러 오면서 달 구경갈까 하는 옆지기
가고 싶었지만 참았답니다.
ㅎㅎㅎ 주부의 본분을 해야죠.
저녁은 누가 하남요.그쵸...

그냥 밤에 소원이나 빌렵니다.
건우맘도 내가 바라보는 달~~~
같이 바라봐야 합니다.

 
 
 
 
  : 야생초편지 - 10
  : 보름~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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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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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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