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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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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겨울에 딸기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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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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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오늘 먹을것 없네요. 오곡밥도 나물도 하지 않았지요. 건우네로 쌩~~하니 달려가서 먹고올까.
겨울에 딸기를 먹을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네요. 하우스 하시는 농부들 덕분에~~~ 딸기도 먹고 수박도 먹고 메론도 먹고 아이들 교과서에 계절별 과일 배울텐데 아이들 생각에는 쪼매 혼동이 있겠어요.
오늘 보름달이 뜨야 하는데 소원 빌 일이 있는데 은영이 데리러 오면서 달 구경갈까 하는 옆지기 가고 싶었지만 참았답니다. ㅎㅎㅎ 주부의 본분을 해야죠. 저녁은 누가 하남요.그쵸...
그냥 밤에 소원이나 빌렵니다. 건우맘도 내가 바라보는 달~~~ 같이 바라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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