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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물건 발송하는
옆지기를 따라 함양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밖에 나가보는 외출이라~~~
바깥세상을 맘껏 구경했지요.
양파밭에도,
마늘밭에도, 아낙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작물들을 돌보는 모습을보니
농사철이 온 모양입니다.
좀더 양지쪽을 둘러보니
어깨에 배낭을멘 여인네들이
하나, 둘 씩 모여서
이른 봄나물을 채취하고 있더군요.
계절이 저를 부르고 있네요.
게으름은 이제 그만~~~
들녘으로 오라고 손짓합니다.
정말 봄이 왔네요^^*
내일 일본에서 손님 오시는군요.
많이 바쁘시겠습니다.
저희 집 고추장 선전은 명임님께 일임할께요.ㅠㅠ
그리고~~~
홈페이지 약간 구경했답니다.
벌써 제 마음이 두근거리네요.
홈페이지 완성되시면
제게 제일먼저 주소 알려주실거죠.
내일 예쁘게 하고 계세요.
한미모에 우아한 자태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입금확인 했습니다. 금액 딱 맞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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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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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전화를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