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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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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임 |
제목 : |
잘 전했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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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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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명령대로 잘 전해 드렸습니다. 시중 어디에서도 구할수 없는 귀한 고추장이라고 잘 전해 드렸습니다.
우아하게 봄냄새 풍기면서 얇은 옷을 입고 간 까닭에 감기께서 쳐들어 왔네요. 아직도 맘은 20대인데 몸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집에 들어가서 오돌오돌 떨면서 이불 푹 뒤집어 쓰고 쉬었는데도 얼른 체온이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후 내내 일도 몬하고 잡만 잤어요.
자신을 잘 알아야 고생을 안할것 같네요. 착각은 금물이라구요...ㅎㅎㅎㅎ
안해님도 이제 봄의 소리 들으면서 새로운 새힘이 불끝 솟아나겠지요. 힘드시더라도 솔뫼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시며 즐거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 홈피 완성되면 안해님께 젤 먼저 알려드릴께요.
그럼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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