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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은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이곳은 비를 머금은 눈이 엄청나게 왔습니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나무와 전깃줄이 축 처지더니 이제야 원상복귀를 했네요
집 앞 도로에는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서
통행에 지장이 있어서 오늘 나무를 치운다고 하니,
오늘은 상품을 보낼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주문하신 상품들은~~~
월요일(12일)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겠습니다.
화요일(13일) 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 보내고 문자 넣을게요
감기 조심하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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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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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