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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웃에서 가져왔읍니다
*** 매화
<글,-소암>
꽃이라 말하기엔
너무나 소박하고
아름답다 말하기엔
화연이 너무 짧아
삶에지쳐 힘겨울때
곁에두고 보고싶어
춘설속에 피는꽃을
내가슴에 가져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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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잿빛하늘에...
우울한 소식들
다시한번 소외받는 이웃을 둘러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대구 참사의 유족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한둥지에서도
닭과 오리가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듯
그런 세상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 왜 이리도 절실한지요?
같은둥지에서
차례로 알을 낳고 배려하듯
그들이 우리 인간에게게 가르침을 주고있는 듯합니다
평화스런 둥지가 보고싶은 오후시간에...
솔뫼님 & 안해님!
봄이오라고 재촉하는 비를 보면서
봄의화신 매화를 제 졸시와 함께 놓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길 샬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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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과 된장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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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편지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