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다연이엄마 제목 : 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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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식구 많은 집에서는 커다란 양푼에
밥을 한꺼번에 넣고 비벼서 숟가락 부딪치며 먹는 일이
예사였겠지요?

아뭏든 군침돌고 부럽기 한량없습니다
비름나물 이름 들어 본 지도 언제인가 싶네요
우리집 아이들도 비빔밥은 좋아해서
한번씩 큰 그릇에 밥 담고 이것 저것 담아서
비벼주면 좋아합니다 그렇게 숟가락 부딪치며 먹을 때가
가장 밥도 맛있고 정이 담뿍 들지요

^^~
 
 
 
 
  : (다연이엄마) 칡엿 내일 보내드릴게요...
  : 햇살이 눈부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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