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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엄니!
지가 한동안 뜸~``했지유? ㅎㅎ
여기저기서
은영엄니의 흔적을 발견하고는
반가운 마음을그저 마음속으로만 담아 뒀네요
하루 이틀 사흘
그렇게 세월은 쉬임없이 흘러만 가구
어느새
삼월의 문턱에 서서 오랜만에 안부를 전합니다 ^*
지리산 봄은 어디 쯤 와 있을까......?
오후에 아들래미랑 뒷 산에 올랐지요
휴일이라서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비더라구요
밭 고랑에서는
벌써 무언가를 캐는 아짐씨들이 보이는 것을보니
봄은 소리도없이 우리곁에 와 있나 봅니다 ㅎㅎ
은영엄니!
편안한 주일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기쁨과 건강이 가득한 솔뫼농원으로 가꾸어 나가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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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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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