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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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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월요일 보내드릴게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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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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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니^^*
오늘은 배고픈 새들먹이 장만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군요.
천사같은 마음 한결같네요.
우리집 배고픈 산새들은 현관앞
파라킨사스열매를
모조리 먹어치우는 먹성을 자랑하더니
이제는 메주 밑에 모여서
떨어진 콩 알갱이 쪼아 먹는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아침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아름다운꽃...
도저히 이름을 모르겠네요.
매화꽃 같기도 하고
선인장에서 피는 꽃인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이름 알려줘요.
그래야 무지한 아짐이 또 하나 배우지요.
된장과 막장 월요일날 보내드릴께요.
월요일 보내면 화요일(11일) 도착합니다.
화요일날 집에 안계시면 바로 메일 주세요.
다른날로 조정할께요.
새 모이들고 불암산으로 올라가시는지?
아님 아파트 공원에 가실껀지?
두분 데이트 하시면서
배고픈 새들 엄마노릇 잘 하고 오세요.
꽃에 반한 은영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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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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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덩굴 이렇게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