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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언니님....
제보다 한참 연배이신데
컴을 많이 배우시려는 열정에 감탄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신문을 보기 위해서 인터넷을 배웠답니다.
지금도 "오마이뉴스" 부터 "연합뉴스" 까지
두루 살피고 있답니다.
특히나 우리집에서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물어봐 주시고
더 어려운 일은....
인생 선배님께 제가 많이 배우겠습니다.
ㅇ인생 선배님이라고 하시니 제가 살아온길이 부끄럽씁니다. 세상이 좋아지니 정말 여러가지로 편리하군요. 컴은 만져본지는 오래인데 그때는 인터넷이 이렇게 퍼지지 않았을때고 엑셀 만 많이하던때라 너무 어려워 좀 배우다가 중단 했어요, 다말씀 드리자면 너무 길고요 그래도 이렇게 늦게나마 좀해보려니 머리속이 전(좀젊었을적)같지가 않아서 자꾸만 잊어 버리는군요, 그냥 하는데 까지 해보려구요. 늦게까지 안주무셨어요? 좋은꿈 꾸시고 주무세요. 좋은분들 많이 만나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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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편지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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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 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