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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진짜로 붕어빵 사 잡수 셨나요? 용돈이 너무 작아서 안됬군요 다음에 제가 맛있는 붕어빵 사서 택배로 보낼께요, 그런데 좀 있으면 날이 따듯해지면 낚시꾼들이 붕어를 다 잡아 가버리면 붕어 빵이 없어질것 같은데요.ㅎㅎㅎㅎㅎ
시모님 생신 차리시느라고 더 바쁘시겠군요. 아직 나이들이 한창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뫼시고 살 나이들이라 그런때가 삶에서 제일 힘든 때이지요. 부모님 모시랴 아이들 공부시키랴 경제적으로나 삶의 환경에서 제일 힘든때입니다. 그런것 저런것 힘든 세월 다 겪고 나면 좀 이제는 한가할라나 하면 자신이 늙어감을 발견하게 되지요. 그것이 인생행로 입니다. 아이궁! 제가 뭐 인생 철학자라도 되는양,,,,,,,,,후후후 그림자님도 90이 넘으신 시모 모시고 사는것 같던데요, 미룡님도 양쪽 노인 부모님 계신것 같고요. 저야 뭐 제가 시짜가 들어가는 나이니까.양가 부모님들 다 돌아 가셨지요. 참 이바구가 삼천리로 빠짓네, 3시 반경에 택배 받았읍니다. 뭘 또 보내셨어요? 이사람 저사람 조금씩 주는것도 만만치 않을터인데요. 감사 합니다 잘 먹으께요. 그럼 또 뵈올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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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 받았시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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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바쁜 일과 중요한 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