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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다연이엄마가
매일 정성스럽게 올려주는 "야생초편지"를 읽으면서
교도소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았답니다.
그 속에서의 인간애,,,,
그 속의 삶등을,,,
오늘 이 글을 읽으면서 "야생초편지"속에 있던
개그아닌 개그가 생각나서
또 다시 웃어 봅니다.
"야생초편지" 속에 있던 글을 적어 봅니다.
교도관 : 야, 너 뭐로 들어왔냐?
강 도 : 강도요.
교도관 : 너 칼 들었냐?
강 도 : 예, 하지만 칼 쓰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교도관 : 야, 너 만약 집주인이 겁도 없이 "찔러, 찔러" 하면 어떻게 할 거야?
강 도 : 찔러야죠.
교도관 : 야, 만약 우리집에 강도가 들었다 하자. 이때 안다치고 돌려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고?(아마도 교도관은 당사자로부터 어떤 노하우를 알아내고 싶었나 보다.)
강 도 : 말하기 전에 알아서 갖다 바치면 되죠.
교도관 : 에잇, 이 날강도야! (말소리와 동시에 머리통을 후려치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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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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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