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 수영 제목 : 감사히 먹겠습니다.
조회 :  
1127
 
     보내주신 음식 잘 먹겠습니다.

입금했는데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넣어준 보너스 선물이라 여기며 어제 잘 먹었답니다.

우리집 아이들아버지가 요즈음도 이렇게 인정 스러운곳도 있나

하고 의아해 해서 한바탕 웃엇답니다.

세상이 날로 각박해 져 가는데

좋은 음식 먹을수 있는것만해도 고마운데 이런것까지 챙겨주시는

농장주인님 만세 입니다.

된장은 참말로 맛있었습니다.

시어머님이 살아 생전 끓여주시던 그맛을 찾아서

어제 저녁 신나게 밥그릇 비우는 소리가 떨거럭 떨거럭.

다음 주문할때까지 사업 날로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 변함없는 된장 간장맛.
  : 야생초편지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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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영
감사히 먹겠습니다.
03-1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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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감사히 먹겠습니다.
03-1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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