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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이모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친구분께 죄송해서 어쩌나요.
저번에 말씀하시면서
된장,고추장,막장 1키로씩
따로 포장해 달라던 친구분인가 봐요.
10월 중순경 되면 청국장 판매할 예정 입니다.
그때까지 된장 드시면서 기다려 달라고 하면
너무 죄송하겠지요.
그래도 기다려 주세요.
다음에는 더 맛있게 만들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숙이모님이 말씀하신 쑥국은
오늘오후에 제가 요리방에 올려 놓겠습니다.
오전에는 일좀 해놓고~~~
점심먹고 커피마시는 시간에 얼른 올려 놓을테니
저녁에 맛있게 해 드세요.
시골에서 자란분들이 많이 찾는 쑥국이더군요.
우리집에서는 잘 안해 먹는답니다.
시어머님께서 한번씩 하시는것
곁에서 구경도하고 몇번 맛 봤답니다.
잘 지내시고~~~
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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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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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