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춘천 이제 마지막 봉사길이네요.
나눔님 고생 하셨지만~~
큰샘물언니랑, 미룡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약간의 잔소리에.ㅎㅎㅎ
기도에, 차 속의 기쁨조 역활 하셨죠.
오갈데 없는 어려운 처지의 할머님과 손녀가
입주 했다고 들었습니다.
손녀가 다니게 될 초등학교의 학년이야기도
가슴쨘하게 읽고는 할머님과 손녀가
정과 사랑만 있는 나눔의 집 가족이 될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 여겼답니다.
나눔님과 큰샘물 언니는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겠지요.
저도 마음으로 깊은 애정을 보냅니다.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몸 보다 마음이 먼저네요.
늘 나눔의 집 새 가족을 위한 기도 열심히 드리고
오늘도 많이 많이 웃으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나눔님^^*
큰샘물언니 어깨 토닥거려 주는것 잊지 않았죠.
다음에 언니 만나면 물어 볼겁니다.
옆지기는 "장성 조각" 하는일에 메달려서
종일 봄 햇볕 속에서 지내고 있네요.
봄 볕에는 며느리 내 보낸다고 하던데
우리 집에는 옆지기를 내 보냈답니다.ㅎㅎㅎ
(제 생일까지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고~~~
축하 메세지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
|
:
매듭풀 사진과 가죽짱아찌 이야기...
:
야생초편지 -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