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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제밤에 tv를 보았습니다.
그리곤너무나 큰충격과 맘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빈곤의굴레를 거의 벗어날 길이 보이지 않는
나이드신분들 과 희망으로 세상이 아름다워야할
아이들의 체념어린 얘기는 더욱 절망 속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는 사회,
우리의 위정자들은 절대다수의 힘없고 가난한 이들의
아픔을 알고나 있을까요?
혹시 어제 tv에 나왔던 잘사는 분들은 또다른 동네
에선 다른 얼굴로 봉사활동 입네, 종교 단체에선
선도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아닐까요....
아침에 화장실에서 며칠이 지난신문을 읽고
또다시 절망 했습니다.
한젊은 어머니가 아이들과 국토 종단을 한다기에
신문을 자세히 읽었습니다.
남편의사업실패로 직장을 가지고 아이들을
재대로 돌보지 못하고 십여년을 생활 전선에서
열심히노력하고 남편의 사업은 다시 재기 하고
아이들을 돌아보니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고있는 아이들...
다른이들은 학교를 위해 위장 전입을 하고,
일부러 인근에 월셋방을 얻어 전학을,
학교를마치면 열두시 에 가깝도록 학원을 돌고.....
이제 희망이 없어진 이나라를 떠나기 위해,
마지막으로 국토 종단을 한다는 그런 기사 였습니다.
자식에게 도전의 의미를 , 역경을 이기는 지혜를
재대로 가리키는 걸까요.그런기사를 쓰는 신문은
무얼 원하는 걸까요. 여차하면 이나라를 떠나야
한다는걸 가르키는걸까요.
경건한 맘으로 장을 담기 위해 며칠을 아이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든 즐거움이 일순간에
사라지는듯한 그런 아침이 었습니다...
미동님 , 힘네세요...사심이없는 좋은 뜻은
꼭이루어질겁니다. 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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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그는 법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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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맛있는 장 담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