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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다미님^^*
이글을 낮에도 읽고~~~
지금도 다시 읽었답니다.
요즈음 옆지기랑 앉으면 이라크에 대해 이야기 한답니다.
민간인들....
특히 어린아이들의 고통을 바라보는 우리 부부는
더이상 할 말을 잃었답니다.
전쟁....
과연 누구를 위한 전쟁이며
누구를 해방하기 위한 전쟁인지
그 속에 맑은 눈망울을 한 아이들이
왜!!! 고통 받아야 하는지
내 좁은 식견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더군요.
가슴저리게 다가온 이 글을 읽으면서
신부님의 기도문을 읽으면서
가슴 저 밑에서 끓어 오르는 분노를 삭히며
명분없는 전쟁이 끝나길 기도하는일 밖에
할수 없는 나 자신이 한없이 작아 지는 하루 였답니다.
경다미님.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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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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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