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황토방에 띄우는 메주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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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메주 황토방에 모두 넣었습니다.
아침에 황토방 문을 열어보니
메주 뜨는 특유의 냄새가 코샘을 자극 하더군요.

작년에 축하 인사를 한것 같은데~~~
해를 넘기고 나니 둘째 출산일이 며칠 남지 않았군요.
귀한 시간을 울집 홈페이지 둘러봐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친정엄마의 사랑이 눈에 훤 합니다.
영양가 높은 봄 나물들을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
마음에 이것 저것 장만하신 친정엄마의 사랑.
꼭 기억 하셨다가~~~
이다음에 몇배로 갚아 드리세요.

행복한 마음으로 병원에 가시고
건강한 둘째 출산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제가 열심히 기도 할테니 걱정 하시지 마세요.

둘째 출산 하시고 몸조리 잘 하시고
시간 나면 제게 알려주세요.
저도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간장, 그 맛.....
  :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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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엄마
황토방에 띄우는 메주
03-2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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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황토방에 띄우는 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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