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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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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덕분에 장 잘 담았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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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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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다미님이 사랑을 보내 주셔서 오늘 장 잘 담았답니다. 청국장 다 드셨군요.... 친구분도 주시고 된장까지 선물로 보내셨다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오늘 장을 다 담고 뒷정리를 대충하고는 우체통을 열어보니~~~ 단골손님이 손수 적어주신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초록색 편지지에 쓰인 정성스런 글들이 하루의 피곤함을 달래기에 충분했답니다.
저녁을 먹고 홈페이지에오니 경다미님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네요. 모든 분들께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마음이 잠시 쨘 했네요.
장을 아주 맛나게 담아서 보답할께요. 그것만이 제가 보답하는길이겠지요. 올해는 최고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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