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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진희님.
반갑습니다.
저희집 된장으로 쑥국을 끓여 드시고 맛있다고 칭찬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저희집도 오늘 시아버님 손님이 여러분 오셔서 동서와 함게 쑥국을 끓여 대접하였답니다. 쑥국 한솥이 점심시간에 바닥이 났지요.
봄날 쑥국 세번만 먹으면 보약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쑥국은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이제 발걸음을 시작 하셨으니, 자주 오세요.
며칠후면 저희집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 됩니다.
그때도 오셔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쑥국이 생각나는 솔뫼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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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메주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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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캐러 갈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