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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솔뫼안해님~
오늘은 봄비가 촉촉히 내리니 참 좋습니다.
비가 온다는 이유로 오랫만에 학찰시절 좋아하던 노래를
맘껏 들었어요. 볼륨 많~이 높여서요..
제가 오늘 비름나물을 사다가 고추장에 무쳐 먹었거든요.
솔뫼 고추장을 사놓고 제대로 먹은 적이 없었는데,
오늘 나물을 무치고 보니 너무 맛있는 거에요.
비결이 뭐여요?
살짝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
내년에 고추장 담그기에 도전해 보게요.^^*
자주 들리고 싶은데 워낙 게을러 가끔씩 문만 빼꼼히 열어 보고
간답니다.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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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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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