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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임님^^*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에 마음이 쨘 했습니다.
가까이 있었다면 꼬솜한 깨죽이라도 끓여서 갔을텐데
마음만 명임님께 다녀왔지요.
이곳까지 오신것을 보니
제가 마음으로 병문안 간것이 효렴이 있었던것같아
감사 또 감사 합니다.
명임님이 털고 일어난 약효가
저희집 된장몫도 있다고 하니 더욱더 감사 합니다.
자오의날에 솔뫼님이 올라 갑니다.
사랑새(이백진목사님)편에 함께 간다고 하네요.
솔뫼님이 자오에서 명임님 사진을 보여 주길레
열심히 봤답니다.
제가 생각하고 그리워 하던 모습,,,,
우아하고 지적인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나왔답니다.
이제 명임님 뵙고 싶으면 언제라도 볼수있다는 생각에
절로 즐거운 콧노래가 나오네요.
즐거운 주일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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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잘 익어 가는지 궁금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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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