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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전히 신토불이 건강미인으로 계시는지.
그곳에 가본지도 일여년이 되어가더군요.
또 다시 생각해도 가고픈 곳입니다.
장이 익어가는 솔뫼농원.
양념을 맛있게 해서 내놓은 막장과 솔뫼농원의 주인 솔뫼님이
직접 숯불에서 구워내주신 돼지고기...
자연의 냄새가 그대로 전해진 취나물잎에 싸먹던 고기맛.
가고싶답니다.
올해도 시간을 쪼개어 보려고 합니다.
손수 농사지은 구수한 밥과 함께 나온 된장찌개의 달콤함을
어떤 수식어로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그냥 입으로 맛 봐야 알수 있는 맛을.
연락없이 불쑥 나타나도 잊지못할 된장찌개 끓여주실지?
보고싶은 주인님과 안주인님도 많이 그립습니다.
독마다 가득한 익어가는 장도 구경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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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햇살아래 솔뫼농원의 장 잘 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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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임님^^* 보고싶어서 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