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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끼득이님이 한이어멈 맞나요.
솔뫼농원에서 한이어멈 이야기 많이 읽었습니다.
황토흙도 나눠 주셨다니 가까운 이웃인가 봅니다.
부럽씀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지메는 솔뫼농원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몸이랍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가 봐야죠.
그때 솔뫼안해님 만나면 끼득이님이 왜
웃음의 여인인지 물어보렵니다.
그때까지 두분모두 건강하이소.
끼득이님^^*
벌써 금요일이네요.
내일이면 한이보러 집으로 오시는 날이죠.
어제 남편이 한이네에가서
황토를 한 차나 가지고 왔더군요.
한이아빠께서~~~
많이 실어주는 덕분에
집앞에도 부어놓고 웃담에도 부어 놓았답니다.
한이네 집에는 근처에는 진달래가 모두 져버리고
철쭉이 만발을 했다고 하면서
산청이 함양보다 따뜻한 곳이구나 하면서
제게 설명을 해주네요.
한이아빠 못자리준비도 다 하셨다고
집도 많이 지었고,,,
그곳 모습들을 다 이야기 해주어서~~~
보고픈 한이는 보러가지 못했지만,
눈으로 본것보다 더 자세히 그려 볼수가 있었답니다.
일요일 함양에서 행사가 있어서
저희 부부도 준비관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답니다.
내일부터 비가 온다는 소리에
마음만 바빴답니다. ㅎㅎㅎ
내일 집으로 잘 내려오시고
한이랑 재미있게 지내시고^^*
맛있는것 마니마니 잡숫는것 아시죠....
한이아빠게 황토흙 고맙다는 인사 대신 전해 주세요.
실어준 황토로~~~
모 잘 자라게 만들어서 햅살 나오면
밥 한그릇 꼭 선뵐께요.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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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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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학인 전화 감사 합니다.
